아라와 몰라
2016년 6 ~ 8월
아라와 몰라가 거의 1년을 같이 살았다. 아내와 산책도 가끔 했고, TYDTWD에는 나와 함께 사무실에 출근도 했고, 뒷뜰에 있는 여러 기물을 아라는 종종 파괴하고 (몰라는 절대 하지 않고) 또한 아라는 그 정성드려 기른 FUJI 사과나무를 완전히 작살내 놨다. 그래도 아라는 귀엽사.
이제는 해피가 와싱톤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면서 아라와 몰라가 헤어질 준비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