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day – 해피 하우스, 신장음식, 기독역사관

김인곤 집사님이 Business As a Mission을 실천에 옮기며 첫 시험으로 Happy House를 여셨다.  오가는 선교사들을 상대로 방도 빌려주고, 자리를 동네 Community Service차원에서 사용케 하며 영어교실 그리고 중국어교실등을 유료 서비스로 모든 재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대만에서 온 떠돌이 선교사 Candy와 함께 점심을 한곳은 신장이라는 중국의 북서쪽에 있는 이슬람권의 요리다.  꼭 한국의 안동 닭찜에다가 넓은 국수을 넣은 것같은 아주 내입에 딱맞는 음식이었다.

그 다음에 찾은 곳은 중국 삼자 교회다.  이 교회의 담임 목사가 가이드로 기독교 역사관을 안내해 주셨다.   불과 몇개월 안된 곳이지만 많은 자료를 모아놓았다.

눈에 띄인것은 당나라 (신라시대)에 벌써 기독교가 중국에 들어왔고 또한 당시 중국왕은 이것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드린 것이다.

삼자 교회는 여러 예배중에 영어예배시간을 가장 편한 9:45 ~ 11:30에 할당했다.   외국인 교인은 물론 외국인이 이끄는 성경공부도 적극적으로 장소를 제공하며 돕는다.

중국인 목사 자신도 옛날 중국 한자를 긴가민가하면서 읽는데 오히려 김인곤 집사님께서 술술 읽어가니까 더욱더 신나서 설명을 해주신다.

저녁은 무석시 전통 음식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