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하룻밤…

2006년 10월 23일

내가 비행기를 타면 몸이 아픈것에 대한 처방으로 의사가 비행기에서 전혀 잠을 자지 말라고 한다…. 덕분에 남들을 다 잠을 자는 11시간동안 나는 계속 비행기 안에서 걸어다니고 TV보고, 글쓰고, 책읽고, 사진찍고… 등등 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비행기 안에서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얼마전부터 아시아나 항공이 자정이 지나서 떠나던 비행기 스케줄을 정오 직후로 바꿨다. 때문에 오후 5시에나 한국에 도착해서 중국으로 갈려면 하루를 한국에서 정착해서 다음날 떠나야 된다. 덕분에 명동에 있는 호텔을 무료로 묶고 저녁식사 그리고 다음날 아침식사까지도 무료로 준다. 촌놈이 처음으로 명동이라는데를 가 보았다.

무료 숙박권, 저녁, 아침 그리고 ride to and from hotel.

시간 변경 때문에 상당한 손해가 있을 것같다.

post card 사진을 찰깍

강집사님과 내가 먹은 우거지 갈비탕…. $16.50 each….. 너무나 비싸다… But no tipping required.

강집사님이 아주 최고로 맛있다는 옛 명동칼국수 집…. 만두는 산호제 식당 (만두랑 국수 on El Camino)이 훨씬 낳다.

호텔 앞 사진

엘레베타 안에서

호텔 방들은 작으나 아주 좋은 시설

이불과 비개가 너무나 좋다

16층 방 Window에서…

방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은 사진

맥주 한깡에 $6.50 그리고 콜라 한깡에 $4.40…. 미국 호텔에서 무료로 주는 칫솔 & 치약, 면도기 $15.00

아침이 22,000 – 25,000원이다 ($24.00 - $27.00) …. 미국에서 최고 고급호텔보다 훨씬 비싸다 그리고 Juice 한잔에 $12.00 wow!!!!

대부분이 성인영화 광고….아마도 말로만 듣던 love hotel ????.

명동 호텔 중심으로 명동 지도… 근처에 명동 성당이 있단다….

민방위 manual 미국 Homeland Security 가 한수 배워도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