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잡이 2006

 

APC회사 이규희 사장이 전화가 왔다 - 전복잡으러 가자고

올해 들어서 여러가지 바쁜 사정이 있어서 전복을 따기 기회만 보고 있다가 얼른 동의 했다. 특히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영어부 목사님까지 모시고 온단다. 사람 만나는것은 항상 즐기는 본인이기에 이른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떠났다. 중간에 만나서 이사를 나누고 한차로 합쳐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요즘에는 혼자 찍는 사진기술이 많이 늘은것 갔다.

 

일년만에 입어보는 잠수복이 아주 힘들었다. 10파운드 정도 밖에는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아주 힘들게 입었다.

 

오랫만에 하는 잠수우선 재대로 하지도 못하는 잠수에다가 올해 처음으로 가서 아주 힘들었다.  특히 허리에 차는 납덩어리를 일찌감치 잃어버리는 바람에 아예 모든것을 포기했다.  엎친데 덥친다고, 물갈퀴도 하나 잃어버렸다.

 

빈손으로 돌아올뻔한 이번 잠수는 다행이도 잠수 20 경험자인 이규희 사장 덕택에 3마리나 집에 가지고 왔다.

 

이번처럼 잠수를 끝내고 차에 돌아온것이 반가운적이 없던것 갔다.

 

타고간 차는 이규희 사장이 새로 구입한 Ho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