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 쿠바에 가다
2018년 9월
역마살이 낀 주형이가 이번에는 멕시코, 파나마 그리고 쿠바를 갔다. 매년 세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취미를 계속 살려서 전 직장과 새 직장 사이에 한달을 여행과 재층전 시간으로 보낸다.
쿠바에 가기로 결정을 하고 내 아내 (주형 엄마)가 쿠바에 한국사람들 후세가 살고있다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해주었는데 그것을 듣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 신라면 그리고 고추장을 사서 짐에 넣는다….
가서 가장 신기했던 것이 공산국가이기에 평균 월 $25 ~ $35 정도에 수준이기에 버스로 시골을 찾아가려면 불과 $0.02센트지만 나오는 길은 거의 1000배 가까운 $20.00 수준이란다. 한국인 후세들은 나름대로 한국의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토착화 된것으로 보였단다.
쿠바에서 나에게 선물을 사왔는데 당연히 시가와 위스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