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뜰에 열린 과일들…
2012년 6월
집에 이사 온지 7년이 되어온다. 당시에 바로 시작을 했으면 지금쯤은 상당한 과수원이 되었을만 게으르다보니 불과 몇 개월 전에도 과일 나무를 심고 있다.
지금 있는 나무들은 체리(4가지가 함께 나오는 & 빙), 레몬, 복숭아 (하나는 벌써 다 익었는데 다른 것은 이제 막 시작), 감, 파마그레이드, 앵두, 사과, 아바카도, 포도(3그루) 그리고 몇달 전에 매실 나무를 4그루 심었는데 아마 3그루는 못살것 같다. 뒷마당 (뒷뒷마당)에 거위와 같이 있는데 요놈의 거위가 나무의 껍질을 다 벗겨 놓아서 죽는것 갔다.
앞마당에는 야채를 심었다. 뒷마당에는 ‘몰라’의 털 때문에 야채는 못심고, 딸기와 토마토를 심었는데 신기하게도 둘다 작년에 떨어진 씨에서 다시 나온것 들이다.